군포시민사회단체 주최로 지난 8월 28일 늦은 7시 군포여성민우회에서 군포시장과 시민사회단체 간담회를 가졌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시민이 선출한 시장이기에 더 자주 만났어야 했는데 1년 2개월이 지나서 이렇게 만나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 시장은 이어 "시장에게 맡기면 되는 것이 아니더라"며 "이 자리에 참여한 시민이 보다 적극적으로 (시 각종 위원회 위원으로)참여하고 구체적으로 사업을 제안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자리에는 아이쿱생협, 군포지속가능발전위원회, 군포환경자치시민회,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대야미마을협동조합 등 군포 내 20여개 시민사회단체 회원과 군포시 정책감사실, 자치행정과 등의 소속의 공무원과 김정우 국회의원(군포갑, 더불어민주당)이 참석했다.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은 2시간 20여분 동안 먹거리, 여성, 도시농업, 환경, 지방자치, 청소년, 교육, 보건의료, 복지, 영동고속도로 확장공사 및 대야미택지 개발 등에 관한 각 분야별 정책과 그 실행을 질의했고 한 시장은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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