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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굿윌스토어, 발달장애청소년 합창단 야외공연 열혈 준비
오는 10월 1일, 수원 교동 풍림아이원아프트 앞 야외 주차장
 
김정대 기자   기사입력  2019/07/08 [07:54]

[군포시민신문=김정대 기자] 수원굿윌스토어(원장 김영식)의 발달장애 청소년들이 만드는 ‘노래하는 일자리’ JL희망합창단(단장 송순복, 이후 합창단)은 가을 야외공연을 앞두고 한여름을 잊게 할 정도로 전 단원이 하나가 되어 연습 중이다. 

 

합창단은 오는 10월 1일 수원 교동 풍림아이원아파트 앞 야외 주차장에서 19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한여름 더위에도 변광석 지휘자의 지도에 따라 발달장애인 청소년 45명은 부모 및 자원봉사자의 도움과 함께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2시간 연습을 진행하고 있다. 악보를 보기 힘든 이들은 외국의 원어까지 포함된 합창할 전곡을 수없이 반복하고 외우며 벅차지만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 발달장애 청소년들이 만드는 수원굿윌스토어‘노래하는 일자리’ JL희망합창단은 가을 야외공연을 앞두고 변광석 지휘자의 지도에 따라 한여름을 잊게 할 정도로 전 단원이 하나가 되어 연습 중이다. (사진=김정대)     © 군포시민신문

 

합창단은 2015년 12월 창단 후 2017년부터 ‘가을 감사음악회’를 이어 왔다. 지난해에는 525석의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공연했다. 그런데 이 번 공연은 야외공연이며 1천석 규모여서 큰모험이라는 평이다. 

 

이와 관련 김영식 수원굿윌스토워 원장은 “수원 도심 한 복판에서 열리는 야외공연이어서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며 “주민에게는 문화 혜택과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발달장애 청소년에게는 자신감을 주고 싶어 계획하게 됐다”며 도전의 취지를 밝혔다. 그는 이어 “특히, 한계를 극복하고 발달장애인 청소년들이 만들어 가는 야외공연을 보며 시민들이 어려운 삶에 용기를 얻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이번 공연에는 수원시장로합창단, 시온성가대, 샤론합창단, CTS여성합창단, 중앙오케스트라 등도 함께해 보다 풍성한 합창으로 시민을 만날 계획이다. 

 

또한, 공연을 위해 (주)신한은행, (주)용서고속도로, 싱크믹인테리어 등의 후원이 결정됐으며 함께하기 위한 후원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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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7/08 [07:54]   ⓒ 군포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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