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민신문=하담 기자] 군포시(시장 한대희)가 지난 26일 공익활동지원센터 설립 시민공청회를 개최했다.
군포시는 이날 공청회에서 지역 비영리민간단체의 공익활동지원센터 설립 요청으로 지난 2월 민간 전문가와 시의원 등이 참여한 공익활동지원센터 민관TF팀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군포시는 이날 공청회에서 제안된 각종 시민 의견을 민관 TF팀 활동과 '공익활동지원센터 운영 조례안'에 반영할 예정이다. 또 오는 9월 2차 공청회를 열고 시민들에게 공익활동지원센터에 대해 소개한다는 계획이다.
한대희 시장은 "민간단체의 제안 수렴은 '시민과 함께 새로운 군포 100년을 건설하겠다'는 약속의 실천"이라며 "더불어 사는 사회를 추구하는 공익활동은 '사람 중심 행정'이라는 시정 운영방침과 맞다. 지원센터 설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독자가 내는 소중한 월 1천원 구독료는 군포시민신문 대부분의 재원이자 올바른 지역언론을 지킬 수 있는 힘입니다. # 구독료: 12,000원(년간·면세)/계좌 : 농협 301-0163-7916-81 주식회사 시민미디어
<저작권자 ⓒ 군포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