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마을을 꿈꾸는 라디오

나는 군포 대야미 DJ

김준열 시민기자 | 기사입력 2019/06/11 [21:27]

지속가능한 마을을 꿈꾸는 라디오

나는 군포 대야미 DJ

김준열 시민기자 | 입력 : 2019/06/11 [21:27]

[군포시민신문=김준열 시민기자] 최근 매주 월요일 저녁이면 군포 대야미 한 쪽에서 목소리 미인들의 뽐내기 경쟁이 시작된다. 

 

대야미 주민들의 모임인 ‘대야미 좋아’는 인천미디어센터의 지원으로 마을 라디오 교육을 지난 5월 13일부터 진행해 오고 있다. 이 교육은 지역을 소재로 한 콘텐츠 제작, 지역과 소통할 수 있는 미디어 채널 만들기가 목표이다. 현재까지 총 5회 차가 진행됐다. 

 

▲ 지난 6월 10일 저녁 음향장비까지 직접 사용해 보며 3분 인터넷라디오방송을 녹음하며 교육생들이 실습해 보고 있다.     © 군포시민신문

 

 

미디어 환경의 변화와 미디어 리터러시, 1인 미디어의 시대, 스마트폰 1인 미디어 제작 어플를 활용한 오디오 방송 제작, 1분 개인방송 만들기, 스피치의 기술 등의 교육이 그동안 이어졌다. 앞으로 지역 팟캐스트 기획과 대본 작성, 제작 실습과 유투브 시대에 대한 이해를 비롯한 영상 컨텐츠에 대해 교육할 예정이다. 

 

이 교육을 맡은 박명호 미디어강사는 “앞으로 9회차가 남아 있어 새로운 교육생이 찾아도 전혀 따라 가는 것에 문제가 없다”고 안내했다.  

 

교육 장소는 대야미역 2번 출구 앞 신협 건물 4층 대야미마을협동조합이며, 매주 월요일 저녁 7시부터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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