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재난취약가구에 소화기 보급군포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재난취약계층 안전복지서비스 지원’ 업무협약 체결[군포시민신문=하담 기자] 군포시(시장 한대희)가 지난 16일 군포소방서와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서부지사 등과 ‘재난취약계층 안전복지서비스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을 체결한 네 기관은 오는 10월까지 재난취약가구를 대상으로 △화재·가스·전기 안전점검 △화재감지기·소화기 공급 △가스안전장치 설치 △전기 배선 점검·부적합 설비 교체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군포시는 예산과 지원대상을 선별하고, 군포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실제 점검에 나선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재난취약계층의 소방, 가스, 전기 안전을 점검하는 일은 각종 산건과 사고를 예방하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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