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수도사업소, '공기업 인권경영' 선포국가인권위원회 권고…상하수도 업무분야 전반과 민간협력사 확산 노력[군포시민신문=하담 기자] 군포시수도녹지사업소가 지난 19일 ‘상하수도 공기업 인권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수도녹지사업소는 국가인권위원회 권고에 따라 지난해 11월부터 업무 전담팀을 지정하는 등 관련 절차를 추진해 왔다. 수도녹지사업소는 인권경영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하고 주요 사업에 인권영향평가를 시행하는 등 인권침해 피해를 구제하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유종훈 수도녹지사업소장은 “오는 5월 중에 구체적인 인권경영 실행지침을 제정 및 전파하고 6월과 11월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시행할 계획”이라며 “인권경영이 상하수도 업무분야 전반과 민간협력사 전체로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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