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민신문=도형래 기자] 이화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오는 4월까지 경기북부 공공기관을 순회한다.
경기도는 "이번 행보는 경기북부 소재 공공기관과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경기북부 발전 동반자로서의 협조체계를 공고히 하는데 목적을 뒀다"고 밝혔다.
이화순 행정2부시자사는 지난 18일 경기연구원 북부연구센터(김동성 센터장)를 찾았다. 이날 이화순 부지사는 "경기연구원 북부연구센터는 경기북부 발전을 위해 가장 중요한 기관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경기북부지역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개발 등 싱크탱크 역할을 충실히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화순 부지사는 25일 남양주시에 있는 경기도시공사 다산신도시사업단과 의정부시에 위치한 경기도시공사 북부기획처를 찾았다.
이날 이화순 부지사는 김희준 도시공사 다산조성부장으로부터 남양주 다산신도시 조성 사업, 김상현 경기도시공사 북부기획처장으로부터 북부테크노밸리, 연천 BIX 산단, 고양방송영상밸리 조성 사업등 현재 북부지역에서 진행 중인 주요 개발 사업에 대해 보고받았다.
이화순 부지사는 앞으로 대진테크노파크, 킨텍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북부지원센터, 경기신용보증재단 북부지역본부, 경기문화재단 북부문화사업단, 경기콘텐츠진흥원 북부클러스터센터 등을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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