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건우 피아니스트, 16일 쇼팽 녹턴 전집 음반 발매 기념 리사이틀녹턴 4, 5, 7, 10, 13, 16번 등 연주…전석 6만 원[군포시민신문=하담 기자] 군포문화재단(대표이사 한우근)이 오는 16일 오후 7시 백건우 피아니스트의 ‘피아노 리사이틀’을 연다.
이날 피아노 리사이틀은 백건우 피아니스트의 ‘쇼팽 녹턴 전집’ 음반 발매 기념 전국 순회 리사이틀로 △녹턴 4, 5, 7, 10, 13, 16번 △즉흥곡 2번 △환상 폴로네이즈 △활츠 1, 4, 11번 △발라드 1번을 연주한다.
백건우는 세계적 권위의 각종 콩쿠르에서 수차례 수상하며 거장 반열에 오른 피아니스트다. 70을 넘긴 나이에도 매일 연습과 연구를 게을리 하지 않고 끈임없이 새로운 곡에 도전하는 모습으로 ‘건반 위의 구도자’라고 불린다.
프랑스 정부로부터 ‘예술문화 기사훈장’을 받기도 했으며 국내 호암재단의 ‘호암예술상’, 2017 국가브랜드대상 예술부문 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공연 입장료는 전석 6만 원이며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나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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