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탁틴내일, “2월 22일은 아동성폭력추방의 날”

“작은 움직임이 큰 변화 만들어내”

하담 기자 | 기사입력 2019/02/27 [10:47]

군포탁틴내일, “2월 22일은 아동성폭력추방의 날”

“작은 움직임이 큰 변화 만들어내”

하담 기자 | 입력 : 2019/02/27 [10:47]

[군포시민신문=하담 기자] 군포탁틴내일(대표 김세연)이 지난 22일 아동성폭력추방의 날을 맞아 산본중심상가에서 캠페인을 벌였다.

 

▲ 아동성폭력추방의 날 캠페인(사진=군포탁틴내일)     © 군포시민신문

 

아동성폭력추방의 날은 지난 2006년 2월 용산 성폭력 사건 피해아동 1주기를 계기로 2007년 2월 22일로 지정됐다. 성폭력으로 사망한 피해 아동의 넋을 기리고 아동성폭력 근절에 모든 국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전국적으로 캠페인이 열린다.

 

이날 아동성폭력추방의 날 군포 캠페인에 군포탁틴내일 성인자원활동가와 청소년 자원봉사자, 군포시민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군포탁틴내일은 성폭력의 의미를 설명하고 나의 폭력 감수성 점검, 국가별 아동성폭력 범죄 법령 비교 등 활동을 통해 범죄추방을 위해 국가와 시민의 노력이 함깨 필요함을 공감하는 시간을 만들었다.

 

군포탁틴내일은 “작은 움직임이 큰 변화를 만들어내듯 폭력없는 사회와 마을을 만들고 아동이 흉악한 범죄로부터 벗어나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다양한 폭력예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지역사회에 건강한 성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 독자가 내는 소중한 월 1천원 구독료는 군포시민신문 대부분의 재원이자 올바른 지역언론을 지킬 수 있는 힘입니다. # 구독료: 12,000원(년간·면세)/계좌 : 농협 301-0163-7916-81 주식회사 시민미디어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사진기사
메인사진
세월호 10주기, 군포시민들 함께 기억하고 안전사회를 바라다
1/1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