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책마을, 16일 정월대보름 체험행사 개최군포 공동체문화 아카이빙전 ‘공동체의소리’ 전시연계 프로그램[군포시민신문=하담 기자] 군포책마을이 오는 16일 오후 3시부터 정월대보름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정월대보름 행사는 지난해 12월 군포책마을이 기획한 <공동체의소리> 전시회에서 발굴된 ‘속달동 줄다리기’와 △LED 쥐불놀이 만들기 △윳놀이 △부럼깨기 △풍물놀이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속달동 줄다리기는 대야미 속달동 일대에서 행해졌던 전통놀이로 대형 줄다리기 줄을 만들어 힘을 겨루는 놀이다. 속달동 노인들이 참여해 신청가족들과 대형밧줄을 만들게 된다.
이날 행사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군포중앙도서관 인근 군포책마을에서 열린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포책마을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한편 군포책마을 기획전시 ‘공동체의소리’는 대야미 일대 노인들의 기억을 바탕으로 사라져가는 민속문화자원을 발굴한 전시회다. 오는 27일까지 군포책마을에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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