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산업진흥원, 금속가공 소공인 환경개선사업 추진당정동, 당동 일대 10인 미만 금속가공 분야 소공인 지원…업체별 200만 원 지원[군포시민신문=하담 기자] 군포산업진흥원(이사장 한대희)이 집적지구(당정동, 당동) 일대 금속가공 소공인을 대상으로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산업진흥원은 지난해 12월 경기도로부터 ‘소공인 집적지구 지역 수요 맞춤형 시범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1,300만 원의 예산을 받았다.
이번 시범사업 지원대상은 집적지구 일대 10인 미만의 금속가공 분야 소공인으로 산업진흥원은 6개사를 선정해 업체별로 2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분야는 △간판제작 △도장공사 △국소배기장치 △환기시설 △조명시설 설치 등 '작업환경개선'과 △바닥공사 △적재대 △공구대 △전기공사 등 '작업안전개선', △바닥레이아웃 △공간재배치 △작업대 등 '작업공정개선' 등이 있다.
신청서는 내달 8일까지 군포 금속가공 소공인 특화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산업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군포 금속가공 소공인의 열악한 경영환경이 조금이나마 개선되기를 바란다”며 “향후 도비를 추가 획득해 더 많은 군포 소공인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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