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소방서, 지난해 2,422회 출동…361명 구조

일상생활과 밀접한 생활안전 출동 늘어

하담 기자 | 기사입력 2019/01/24 [10:39]

군포소방서, 지난해 2,422회 출동…361명 구조

일상생활과 밀접한 생활안전 출동 늘어

하담 기자 | 입력 : 2019/01/24 [10:39]

[군포시민신문=하담 기자] 군포소방서(서장 임국빈)가 지난 한 해동안 2,422회 출동해 361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 소방훈련(사진=군포소방서)     © 군포시민신문

 

군포소방서 자료에 따르면 사고종별 구조건수는 △안전조치 332건 △화재 261건 △교통사고 250건 △장금장치 226건 △벌집제거 146건으로 나타났다. 장소별로는 거주장소가 742건으로 제일 많았고, 도로·철도 467건과 판매시설 147건이 뒤를 이었다.

 

군포소방서는 “매년 일상생활과 밀접한 생활안전 출동이 늘고 있다”며 “사람의 활동이 많거나 다수가 거주하는 장소에 구조수요가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고 강조했다.

 

군포소방서는 “그 밖에 대형화재가 일어났을 때 긴급 출동차량이 화재현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소방차량 통행로 확보훈련과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며 “긴급한 구조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군포시민의 많은 협조가 절실하다”고 당부했다.

 


# 독자가 내는 소중한 월 1천원 구독료는 군포시민신문 대부분의 재원이자 올바른 지역언론을 지킬 수 있는 힘입니다. # 구독료: 12,000원(년간·면세)/계좌 : 농협 301-0163-7916-81 주식회사 시민미디어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