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민신문=도형래 기자] 군포문화재단이 10일 '경상도 비눗방울' 공연을 시작으로 하는 올해 군포시평생학습원 상상극장 상반기 공연일정을 발표했다.
상상극장은 1월에 팀크라운의 ‘경상도 비눗방울’을 상영하고, 2월에 마임이스트 이경식의 ‘행복한 마임쇼 Ⅲ’를, 3월에 창작인형극 ‘꿈꾸는 꼬마마녀’ 공연을 무대에 올린다.
상상극장은 4월에는 손인형극 ‘곱단이’를, 5월과 6월에는 각각 동요뮤지컬 ‘노래하는 토리’, 창작가족극 ‘키득키득도서관’을 상영한다.
상상극장 정기공연은 매달 열흘에 걸쳐 무대에 오른다.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오전 11시와 오후 4시, 금요일은 오전 11시, 오후 4시, 저녁 7시 30분 세 차례 공연이 열린다. 토요일은 오전 11시와 오후 2시 두 차례 공연한다.
상상극장 입장료는 연령에 무관하게 한 사람당 8천원이다. 1년에 5천원을 내는 상상극장 유료회원의 경우, 6천원의 입장료를 받는다. 또 금요일 저녁 7시 30분 공연에 가족이 관람하는 경우 아빠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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