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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철 선생 "군포시장, 진정한 협치위해 지난 20년 적폐청산부터"
"적폐청산 노력 않으면 직무유기로 고발할 생각도"
 
하담 기자   기사입력  2018/12/27 [16:28]

[군포시민신문=하담 기자] 이상철 선생이 지난 26일 가칭 군포시민관협치기구 토론회에서 한대희 군포시장에게 “협치에 앞서 20년간 쌓여온 김윤주 전 시장의 적폐부터 청산하라”며 “군포시 비리 적폐가 제대로 청산되지 않으면 현 시장을 직무유기로 고발할 생각도 있다”고 경고했다.

 

▲ 한대희 군포시장에게 협치에 앞서 지난 20년 적폐청산을 요구하는 이상철 선생     © 군포시민신문

 

이상철 선생은 김윤주 전 시장 체제의 지난 2012년 5억 원 김연아 동상 비리의혹 제기에 앞장섰던 ‘군포시 비리진상규명 시민대책위원회’ 조사단장을 맡은 바 있다. 이상철 선생은 군포시 정권이 교체됐지만 김연아 동상 비리 등 적폐청산 의지가 보이지 않고 있어 다시 한 번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이상철 선생은 “한대희 시장이 취임하고 6개월이 다 되어가는데도 군포시 적폐에 대한 청사진이 하나도 없다”며 “군포시 적폐 청산에 대해 군포시장의 의지가 없는 것이 아니냐”고 따져 물었다.

 

이상철 선생은 “군포시 적폐 가운데 반드시 해결해야 하는 것이 가짜 김연아 동상 제작 비리 의혹과 군포문화원 사태”라며 “이들은 김윤주 군포시장 시절 대표적인 비리 적폐”라고 비판했다.

 

이상철 선생은 “가짜 김연아 동상 제작 비리 의혹은 여러 매체를 통해 알려져 군포시를 웃음거리로 만든 일”이라며 “이미 군포시민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신임 한대희 시장에게 가짜 김연아 동상 의혹에 대해 규명돼야 한다고 부탁도 했다”고 밝혔다.

 

이상철 선생은 “공무원의 업무상 배임은 고소 고발의 유효기간이 10년”이라며 “가짜 김연아 동상 비리 건은 아직 고소 고발의 시간이 남아 있다”고 강조했다.

 

이상철 선생은 “군포문화원 사태는 당시 시의회 부의장이고 현 100인위원회팀장인 송정렬 팀장이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는 사항”이라고 말했다.

 

이상철 선생은 “군포시 적폐를 청산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한대희 시장의 협치가 또 하나의 관변단체를 형성하려는 것이 아닌가 우려스럽기까지 하다”며 “적폐청산의 첫 단추를 끼우지 않고 협치를 이야기해 봐야 이를 이해할 수 있는 군포시민은 드물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 이상철 선생은 “군포시정을 감시해야할 시민사회도 적폐청산의 의지를 찾기 어렵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이상철 선생은 1935년 생으로 여든을 넘긴 시민운동가다. 이상철 선생은 참여연대 창립멤버이자, 1호 평생회원이며 사립학교법개혁 국민운동본부 자문위원 등을 맡았다. 지난 2012년 군포시비리진상규명위원회 조사단장을 맡으면서 군포시의 김연아 동상 제작비리를 폭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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