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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책읽는사업본부 폐지...책나라 군포 탈피하나?
조직개편안 시의회 특위 통과,..오는 9월 말 조직개편 '공무원 20명 증원'
 
하담 기자   기사입력  2018/09/06 [09:01]

[군포시민신문=하담 기자] 군포시(시장 한대희)가 발의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지난 4일 군포시의회 조례및기타안건심사특별위원회에서 가결됐다. 군포시의회 행정사무감사와 예산결산심의가 끝나는 오는 9월 말, 군포시 행정조직이 개편될 것으로 보인다.

 

▲ 군포시 민선7기 조직개편안 일부     © 군포시민신문

 

민선 7기 조직개편안에 따라 지난 민선 6기 ’책나라 군포’에서 책 시책을 담당했던 책읽는사업본부를 비롯해 홍보실, 생태공원과, 책읽는정책과가 폐지된다. 새롭게 신설되는 기획재정국 수도녹지사업소 정책감사실 문화체육과 도시재생과 세원관리과 등이 폐지된 부서의 업무를 일부 이어 받는다.

 

민선 6기 군포시는 행정조직을 크게 기획감사실 홍보실 복지국 경제환경국 건설도시국 안전행적국 보건소 책읽는사업본부로 나눴다. 민선 7기 군포시는 조직개편을 통해 정책감사실 기획재정국 자치행정국 복지문화국 경제환경국 건설교통국 보건소 수도녹지사업소로 재정비할 예정이다.

 

군포시청 자치행정팀 한대희 팀장은 “조례가 어제(4일) 의회에서 통과됐으나 21일에 최종 승인이 난다”며 “21일 이후 부서 이름을 바꾸는 등 수정을 거쳐 최종 확정을 하고 발표하려 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성복임 의원은 지난 4일 조례및기타안건심사특별위원회에서 성백연 자치행정과장에게 “조직개편안을 보면 ‘시민 우선 사람 중심 군포’ 슬로건과 동떨어져 보인다”면서 “사람과 연계된 안전, 경제, 복지 관련 부서가 핵심부서로 올라와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성복임 의원은 “이름만 바뀐 부서가 몇몇 보인다”면서 “기능이 달라진 것도 아닌데 이름을 바꿔 시민들에게 혼란을 주고, 예산을 낭비하지 말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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