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더불어민주당 신임대표의 협치 강조는 바람직하다. 여당의 힘만으로 대통령 국정수행에 입법뒷받침이 어려운 여소야대정국에서 여야협치는 필수적이다.
협치의 기본은 국정에 대한 협조를 설득하면서 무리한 게 아니라면 야당 요구를 들어주는 것이다. 야당도 거칠게 대립각만 세우지 말고 잘못한 건 강하게 비판해야 하지만, 잘한 건 박수쳐줄 줄도 알아야 한다.
* 마요선주(馬要善走 말은 잘 달리기만 하면 된다는 뜻 <<사기(史記)>>에 나오는 말로 말을 탐에 있어 잘 달리면 되지 굳이 천리마라야 되는 것은 아니니 쓸데없는 명분에 매달리지 말라는 것)
# 독자가 내는 소중한 월 1천원 구독료는 군포시민신문 대부분의 재원이자 올바른 지역언론을 지킬 수 있는 힘입니다. # 구독료: 12,000원(년간·면세)/계좌 : 농협 301-0163-7916-81 주식회사 시민미디어 <저작권자 ⓒ 군포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