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세계외발자전거대회, 수리산에서 산악 경기오는 8월 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산악-업힐, XC Beginner, XC Elite 경기[군포시민신문=하담 기자] 2018 세계외발자전거대회가 지난달 29일부터 안산시에서 개최되며 인근 수리산에서도 경기가 펼쳐진다.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2018 세계외발자전거대회 ‘UNICON 19’가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안산시 와스타디움을 비롯한 9개소에서 개최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 세계의 외발자전거 동호인들이 참가하는 권위 있는 대회로 일본, 독일 등 34개국에서 모인 1,194명이 참가한다.
대회종목은 △육상 △산악 △아트 △구기종목(농구, 하키) 등 7개 종별 37개의 경기로 이 가운데 산악 종목은 군포시 수리산에서 펼쳐진다. 8월 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산악-업힐, XC Beginner, XC Elite 경기를 치룬다. 반월저수지에서 수리사로 가는 길에 많은 사람이 몰려 통행에 지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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