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민신문=하담 기자] 군포시(시장 한대희)가 내달 4일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2019학년도 대입(수시) 박람회를 개최한다.
군포시는 "관내 고3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정확하고 자세한 대학입시 정보 제공으로 대학입시 준비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며 "대입(수시) 대응 전략 설명회와 개별 상담부스가 운영된다"고 밝혔다.
군포시는 "대입(수시) 대응 전략 설명회는 오전 10부터 90분간 사전 신청없이 선착순 무료 입장으로 진행된다"며 "조만기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표강사가 실질적인 입시전략을 소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군포시는 "오후 1시부터는 사전 모집된 관내 6개 고등학교 고3 수험생 175명을 대상으로 1대1 전문 입시상담 부스를 운영한다"며 "경기도교육청 진로진학센터 소속 대입상담교사단 전문위원 25명이 배치돼 각 25분씩 수험생들이 희망하는 대학 최신 입시동향 및 수시접수 정보 등에 대해 종합상담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1대1 입시상담을 희망하는 수험생은 오는 12일부터 20일까지 '군포시청 홈페이지-시민참여-인터넷접수'에서 신청할 수 있다. 각 학교 배정인원에 따라 선착순 마감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포시청 청소년교육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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