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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야미 주민들, 공공주택지구 부지 내 맹꽁이 대단위 서식지 발견
대야미 주민들 "3자 협의체 구성을 위해 한대희 군포시장과 면담 추진할 것"
 
하담 기자   기사입력  2018/07/05 [09:01]

[군포시민심문=하담 기자] 대야미 주민들이 '군포대야미 공공주택지구' 부지 내에서 멸종위기 2급인 맹꽁이 대단위 서식지를 발견했다.

 

▲ 군포대야미 공공주택지구 지형도면(사진=군포시청 홈페이지)     © 군포시민신문

 

지속적으로 대야미 탐방.조사를 해온 주민들은 3일 공공주택지구 대책회의에서 부지 내외에서 멸종위기 2급 맹꽁이와 위기종 애반딧불이 서식지를 발견했으며 위기종 소쩍새 울음소리를 들었다고 공유했다.

 

대도시 인근에 위치한 대야미에 맹꽁이와 애반딧불이, 소쩍새가 발견돼 군포대야미 공공주택지구 사업에 차질이 빗어질 것으로 보이고 있다.

 

이금순 자연과함께하는사람들 대표는 "LH는 송정지구와 신기삼성마을을 세우다 발견된 맹꽁이를 반월저수지로 이주시켰지만 반월저수지에서 맹꽁이를 발견할 수 없었다"면서 "또 그런 일이 발생하는 것은 원하지 않는다. 맹꽁이는 맹꽁이 서식지에서 살아가는 것이 맞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김정대 대야미마을협동조합 이사장은 "환경부와 국토부, LH에 공문으로 대응하고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라며 "한대희 군포시장과의 면담을 통해 공무원, 주민, 전문가로 구성된 3자 협의체 구성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국토부와 환경부는 지난달 12일 LH의 전략환경영향평가를 통과시켰으며, 국토부는 지난 2일 이를 바탕으로 지구지정을 고시했다. 겨울에 조사된 LH의 전략환경영향평가는 환경부에 의해 보완을 요구받았으나 현재 보완된 전략환경영향평가서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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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7/05 [09:01] ⓒ 군포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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