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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에서 품격있고 재치있는 전시회 즐기기
가양주작 '류봉현 전시회', 대야미역 '수묵화 전시회', 중앙도서관 '제2회 시각화 전'
 
하담 기자   기사입력  2018/06/20 [09:12]

[군포시민신문=하담 기자] 올 6월 군포에서 품격있고 재치있는 전시회가 여럿 마련됐다. 책 읽으러 가는 길에, 집에 가는 길에, 친구와 술 한잔 하러 가는 길에 전시회를 즐길 수 있다.

 

대야미 가양주작에서는 술 한잔 하며 민속문화를 현대적으로 풀어낸 '류봉현 전시회'를 관람할 수 있다. 군포중학교 교장을 역임했던 류봉현 서양화가의 대작 4점이 가양주작 벽면을 장식하고 있다. 새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동래학춤을 추는 선비의 몸짓이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류봉현 화가는 지역청년들이 가양주작에 마련한 마을갤러리에 힘을 보태주기 위해 전시회를 열었다. 오는 23일 오후 3시에는 아이들과 함께 류봉현 화가의 '재미있는 현대미술' 강의도 들을 수 있다.

 

▲ 대야미 가양주작 마을갤러리에서 열리는 류봉현 전시회     ©군포시민신문

 

오는 22일까지 대야미역에서는 '수묵화 전시회'가 열린다. 인근에 살고 있는 은솔 김순자 화가와의 인연으로 모인 주부들의 작품이 전시됐다. 이개심 대야미 역장이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해 장소를 마련해줬다.

 

조순자 화가는 "주부들이 살림을 해가며 짬짬이 작품을 그려냈다"며 "주부들이 나이를 먹어가면서 즐거움을 찾고자 대야동주민센터에 모여 그림을 그렸다"고 소개했다.

 

▲ 대야미역에서 열리는 수묵화 전시회     © 군포시민신문

 

또 오는 25일부터 내달 8일까지는 군포중앙도서관에서 '제2회 시각화 전'을 관람할 수 있다. 전각·서예 진공재 작가와 유천 오수철 문인화가, 고다 신완섭 시조시인이 2년 만에 다시 뭉쳐 전시회를 연다. 이번 시각화 전은 '녹음방초'라는 이름을 달았다. 녹음방초 승화시(綠陰芳草 勝花時)에서 따왔다고 한다.

 

신완섭 시조시인은 "녹음방초 승화시란 푸른 숲과 향기나는 풀이 꽃보다 아름다운 때를 말한다"며 "한여름이 시작되는 철, 풀이 꽃을 이기는 때에 우리가 전시회를 갖는다"고 말했다.

 

▲ 군포중앙도서관에서 열리는 제2회 시각화 전 '녹음방초' 전시회     © 군포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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