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여성민우회, 찾아가는 주민참여예산학교

5인 이상 모임...6월30일까지 주민참여예산학교 강의 신청할 수 있어

문희경 기자 | 기사입력 2018/05/28 [00:08]

군포여성민우회, 찾아가는 주민참여예산학교

5인 이상 모임...6월30일까지 주민참여예산학교 강의 신청할 수 있어

문희경 기자 | 입력 : 2018/05/28 [00:08]

[군포시민신문=문희경 기자] 군포여성민우회(공동대표 박미애·현미숙)은 올해도 주민참여예산학교를 운영해 오는 28일부터 6월 30일까지 강의 신청을 받는다.
                        
군포여성민우회의 주민참여예산학교를 통해 신청한 장소에 찾아가 주민참여예산제가 무엇인지, 어떻게 참여 할 수 있는지 등을 강의하고 있다.  

 

▲  주민참여예산학교 강사가 청소년들에게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해 알려주고 있다.     © 군포시민신문 

 

주민참여예산학교는 마을모임이나 단체, 친구모임, 커뮤니티, 경로당, 동아리 등 5인 이상 모임이 교육신청을 하면 찾아가서 교육을 하게 된다. 현재 각 동 주민센터를 통해 교육신청을 받고 있다. 교육신청은 6월 30일까지이다. 내달 30일까지 교육신청 및 제안서 제출을 하면 내년도 예산에 편성될 기회를 갖는다. 7월 이후의 주민제안서는 오는 2020년에 반영된다.

 

군포여성민우회 박선인 담당은 “2018년도 군포시 일반회계의 예산 중 1%인 49억을 주민이 참여해 예산 제안서 내고 사업의 편성과 집행, 평가의 권한을 가질 수 있다”며 “시 예산의 투명성, 공정성. 효율성을 높이는 가치를 지니는 일이다. 주민, 참여, 예산 등 제안서도 어렵지 않다. 마을공동체에 대해서 고민하고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 2016년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를 위해 산본중심상가에서 홍보 및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 군포시민신문


한편, 군포여성민우회 주민참여예산학교는 오는 28일 산본중심상가에서 주민참여예산제도를 알리기 위한 홍보 캠페인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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