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자 818주기 기일 기려 마을유림 모여 춘향제오는 24일 삼성마을에 위치한 삼성사에서 '춘향제' 제향[군포시민신문=문희경 기자] 삼성사봉찬회(회장 심재극)는 오는 24일(음력 3월 9일) 화요일 당동 삼성마을아파트 105동 뒤 언덕에 자리잡고 있는 삼성사에서 유림과 마을주민이 모여 주자 818주기 기일을 기리는 춘향제를 지낸다.
삼성사는 주자를 모신 영당으로 매년 주자의 기일인 음력 3월 9일과 탄신일인 9월 15일 두 번 제향을 올린다. 특히 삼성사에서는 공자의 학문을 집대성하고 널리 유학을 펼친 주자를 기리며 120여 년 동안 보존되어 온 삼성사 유림과 회원은 현재 80여 명으로 모현(현인을 흠모)의 뜻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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