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특집기획 돋보였다

군포시민신문 시민참여위원회 2월 한 달 간 기사 평가

김하수 본보 시민참여위원장 | 기사입력 2018/02/26 [15:16]

설날 특집기획 돋보였다

군포시민신문 시민참여위원회 2월 한 달 간 기사 평가

김하수 본보 시민참여위원장 | 입력 : 2018/02/26 [15:16]

본보 시민참여위원회(위원장 김하수)는 지난 22일 정례회의를 열어 한 달 간 본보 기사들을 평가했다.

 

위원들은 인터넷판 기사들에 대해 평가하면서, 설날 특집으로 기획된 [설레는 설날 덕담·소망을 담아드립니다]는 군포시민의 숨결이 느껴지는 기사였고, 6.13 지방선거 특집으로 기획된 4개 기사는 시기적절하게 궁금증을 해소해주는 기사였다고 평했다. 위원들은 또 [송정지구 입주민 ‘서서울변전소 옥내화 촉구’]는 지역 주민의 불편사항을 잘 찾아냈다는 점에서, [군포시, 부결된 그림책박물관 주차타워...통장 대상 순회 설명회]는 시의 홍보성 행정활동을 잘 꼬집었다는 점에서 높게 평했다. 한편 [대야미 토지소유주 대책위원회 구성...‘목적은 보상’] 기사는 내용이 명확하지 않아 사실관계와 갈등의 구조를 제대로 전달하지 못하여 아쉬웠다고 말했다.

 

▲  설날기획 ' 설레는 설날, 덕담소망을 담아드려요' @군포시민신문

 

위원들은 김동민 칼럼 [평창 이후, 전쟁반대 평화의 촛불 들어야 할 것]은 동계올림픽 과 국제정치의 관전 포인트를 제시해 주었다는 점에서, 김하수 칼럼 [대야미 택지개발과 자치분권]은 당위와 현실의 차이를 알기 쉽게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도움이 되었다고 평했다.

 

또한 편집인이 교체된 후 종이신문 편집수준이 전반적으로 개선되었지만 아직도 아쉬운 점이 있다고 말했다. 그 예로 1면 톱기사의 제목은 크기가 너무 작은 반면 하단의 일사일언 [구정이 아닌 설날로]는 크기가 커서 주객이 전도된 점, 전반적으로 기사 제목들의 글씨크기에 일관된 차등이 없어서 시각적인 혼란이 발생하는 점, 시민사회정치면(8면)에 여행기 [잠보! 탄자니아]가 있고 그 하단에 광고인지 기사인지 혼돈되는 [서서울 변전소 옥내화 촉구]기사가 배치된 점, 6면의 [수리한양 APT 입주민에 대한 군포시 공문]에 관한 두 인터넷판 기사를 하나의 기사로 편집하여 싣지 않은 점, 7면 지역현안 하단에 나온 [군포시선관위, 지방선거 예비후보자 입후보 안내 설명회] 기사는 4,5면 6.13 지방선거 지면에 배치했으면 좋았을 것 등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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