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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군포', '촛불정신', '문재인과 함께'…7인 7색 민주당 후보들
 
도형래 기자   기사입력  2018/02/19 [05:10]

[군포시민신문=도형래 기자] 군포시장 선거 준비 과정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의 행보가 가장 빠르다. 김동별, 송재영, 이재수, 채영덕, 최경신, 하수진, 한대희 후보 등이 출마의사를 밝히고 있다. 민주당은 서류심사, 면접조사를 통해 후보군을 압축해 예비후보 경선을 치른다는 방침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달 16일 발표된 군포시 기초단체장선거 정당지지도 여론조사에서 55%의 정당 지지율*을 확보하고 있는 것은 나타났다. 정당 지지도가 시장 후보자에게 그대로 옮겨갈 경우 당선이 확정적이다. 

 

김동별 시의원은 2월 12일(월) 출마선언을 한다. 김동별 시의원은 “특별한 공약이나 슬로건을 내세우기 보다는 출마 동기나 배경 중심으로 출마선언을 하려 한다”면서, “오랫동안 시민들을 만나온 만큼 편안하게 그동안 내가 생각했던 내용을 시민들에게 전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송재영 군포갑 지역위원회 부위원장은 '촛불정신 계승'을 강조했다. 시민단체 활동을 해온 송 부위원장은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군포시가 지난 촛불 정신을 계승해야 하기 위해서는 4선 시장 아래 정체된 시정을 극복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송 부위원장은 “촛불정신 계승을 위해 무엇 보다 소통이 중요하고, 이를 실현할 정책적 역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재수 전 시의원은 ‘안전한 군포’ , ‘예절도시’ 등을 슬로건을 내걸고 있다. 이 전 의원은 “최근 미세먼지, 화재사고 등으로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안전한 도시를 강조하고 싶다”고 밝혔다. 또 이 전 의원은 “청소년부터 유아까지 예절 교육을 하는 예절도시를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

 

▲ (왼쪽 위부터) 김동별 군포시의회 의원, 송재영민주당 군포갑지역위원회 부위원장, 이재수전 군포시의회 의원, 채영덕 예원예술대학교 총창, 최경신 전 경기도의회 의원, 하수진 행정안전부 정책자문위원, 한대희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  

 

채영덕 예원예술대학교 총장은 “대학 총장을 하고 있어 총장직을 마무리하고 출마선언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채 총장은 “지난번 여론조사에서도 대학교 총장이라 빼달라고 했다”고 밝혔다. 경영학 박사인 채영덕 총장은 지난 20대 총선 당시 경제전문가임을 강조하며 “가정경제를 최우선으로 살리겠다”는 공약을 제시한 바 있다.

 

최경신 전 도의원은 “당내에서 서류심사, 면접으로 후보들을 압축해 컷오프를 한다”고 당내 공천심사 준비에 만전를 기하겠다는 방침이다. 최 전 의원은 “시민들에게 알리는 게 먼저가 아니다”면서, “출마선언은 컷오프 이후에 하려 한다”고 밝혔다. 최 전 의원은 지난 지방선거 예비후보로 당시 ‘자랑스런 군포’를 슬로건으로 자신의 공직생활을 강조했다. 

 

하수진 행정안전부 정책자문위원은 ‘젊은 군포’를 슬로건으로 “정체된 군포시의새 비전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하 위원은 “김윤주 시장이 4선을 할 동안 군포시는 비전 없는 도시가 됐다”며, “생태·문화·도시재생 등 시정 전반을 아우르는 새 비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하 위원은 도의원과 김부겸 장관이 의원시절 정책보좌관을 했던 이력을 강조하며, “정책자문단을 이미 구성했다. 군포의 정책적 비전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한대희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은 ‘친(親)문재인’을 내세우고 있다. 한대희 위원은 “문재인 정부가 정책을 실현하는 데 이번 지방선거가 걸림돌이 돼선 안된다”면서, “이번 지방선거의 트렌드는 문재인 대통령과의 동행과 지지자 규합”이라고 밝혔다. 한 위원은 “문재인 정부와 함께 하는 군포시장 후보로 다른 후보와 차별화된다”고 강조했다. 

 

* 더불어민주당 군포시 정당지지율은 군포신문이 의뢰하고 위드리서치가 지난 1월 8, 9일 양일간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이다.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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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2/19 [05:10] ⓒ 군포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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