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민신문= 문희경 기자] ‘까치까치 설날은 어저께고요, 우리우리 설날은 오늘이래요.’ 설빔과 세뱃돈과 온 가족이 모여 한 살 더 먹는 떡국을 먹는 설날. 설날 전야에는 설레어 잠을 못 이루던 어린 시절도 있었습니다. 요즘엔 ‘명절증후군’이라는 병도 생겼지만요... 그래도 설날은 설날. 설레는 설날을 맞이하는 건 마음먹기 나름 아닐까 합니다. 군포시민신문이 시민들의 설날덕담·소망을 담아 보내드립니다.
시민 여러분의 작은 관심이 골목상권을 살릴 수 있습니다. 어느 누구도 해결해 줄 수 없습니다. 오직 우리 마을 사람의 소비협업이 해 줄 수 있는 일입니다. 우리동네 골목상권 살리기에 힘을 보태 주세요. 마을이 살아야 군포의 경제가 살아납니다. 소비자이며 소상공인이고 시민인 우리가 있어 골목상인들은 희망을 잃지 않습니다.
시민의,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신문으로서 군포시민신문이 인터넷 신문으로 재창간 3년이 되는 해입니다.
군포시민이 약 30만여, 본보 월 1천원독자가 1%(3,000명)이 된다면 재정적 안정으로 지역정론지로서의 지속가능한 신문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습니다.
군포시민의 1%, 1천원독자 3,000명 달성에 노력하겠습니다.
플라톤은 '국가론' 에서 사람은 태어나서 20세까지 체육과 음악 두 가지를 기본으로 배워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새해에는 책으로 시작한 군포시에 체육과 음악이 더해져 인성이 먼저인 군포시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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