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민신문=김나리 기자] 경기도의회 정희시의원(더민주,군포1)은 지난 6일 군포상담소에서 발달장애아를 둔 부모와 발달장애인을 위한 일자리 사업에 관한 상담을 진행했다.
발달장애아를 둔 조 모씨는 “발달장애인의 도서관 사서도우미 업무는 지역사회 내 주민과 학생들이 이용하는 도서관 공간으로 쾌적하고 위험요소가 적어 중증장애인들이 일하는 데 불편함이 없다"고 말했다.
이에 정희시 도의원은 “도서관 사서도우미 업무가 장애특성상 발달장애인의 업무, 직업으로 적합한 업무라고 생각 한다”며 “경기도 사회적일자리과와 협의해 발달장애인 특화사업으로 도서관 사서도우미업무를 지원할 수 있도록 연구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는 경기도 31개 시·군에 설치·운영(평일 10:00~18:00)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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