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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혁재 "수리한양 사례...군포 시민자치 수준 낮다"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나섰지만 시가 윽박 질러...장기집권 현상 우려"
 
하담 기자   기사입력  2018/02/06 [12:15]

[군포시민신문=하담 기자] 손혁재 정치평론가가 수리한양아파트 입주민에 대한 군포시의 협박 공문에 대해 "군포시의 시민자치 (대응)수준이 낮다"고 비판했다. 

 

지난 5일 손혁재 정치평론가는 제2회 군포시민토론회에 참석해 “경기도에서 과천과 군포 정도가 시민자치가 이루어지는 곳이라 생각했다”며 “수리한양아파트 상황을 듣고 군포시의 시민자치 수준이 생각보다 떨어져 놀랐다”고 지적했다.

 

▲ '자치분권시대의 전망' 발표 중인 손혁재 정치평론가     © 군포시민신문

 

손 평론가는 군포시가 수리한양아파트 입주민들에게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다는 공문을 보낸 사건을 두고 "시민들(수리한양아파트 입주민)이 자발적으로 나섰는데 시가 윽박을 질렀다"며 "장기집권이 나타낸 현상이 아닌가 싶다"고 비판했다.

 

김순천 수리한양아파트 비대위원은 "군포시청이 입주자대표회의 때 발언했다는 이유로 '500만원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다'는 행정지도 공문을 발언한 주민에게 보냈다"며 군포시의 '시민자치' 행정 수준을 비판했다.

 

정연옥 환경자치시민회 사무국장은 "군포시에서는 화력발전소 반대부터 수원-광명간 고속도로, 화물터미널 확장, 로데오거리 LED 스카이 스크린 설치, 군포 촛불집회, 이마트 트레이더스 주민감사청구 등 많은 활동이 일어났다"며 "시민단체 공간, 활동가 등 지원에 시와 시민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강선영 대야미마을협동조합 이사장은 "대야미마을협동조합과 터전 '뜨락'의 공간확보로 마을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해나가고 있다"며 "반면 군포시의 대야도서관 시청각실을 이용하려 문의했지만 답도 받지 못했다. 군포시의 공적인 건물은 누구를 위해 존재하는지 의문이다"고 지적했다.

 

이대수 군포시민정치연대 공동대표는 '군포 지방자치 26년 평가와 과제'를 발표했다. 이대수 대표는 '군포 지방자치의 역사인식'을 되돌아 보고, 촛불혁명계승, 자치분권시대 열기 등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김한수 민주노총 경기중부지부 사무처장은 "최근 3년간 군포지역에서 청소 노동자들의 해고와 노조 설립, 군포 취업생 죽음에 대한 추모, 최저임금 인상을 위한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며 "다만 군포지역의 시민단체와의 연대사업이 잘 이루어지지 못해 아쉽다"고 밝혔다.

 

▲ 5일 진행된 군포시민토론회     © 군포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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