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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페스티벌이 만들어준 행복한 주말
[참관기] 골든나인힙합페스티벌
 
김진기 인턴기자   기사입력  2018/01/08 [18:39]

[군포시민신문=김진기 인턴기자] 골든나인힙합페스티벌이 6일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됐다. 골든나인힙합페스티벌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R&B가수와 힙합스타 그리고 DJ들의 공연이 진행되는 음악축제다.

 

공연이 열린 날은 바람이 많이 불어 추운 날이었다. 콘서트라고는 가본 적 없는 시골 촌놈은 추위 걱정이 앞섰다.

 

공연 시간보다 조금 이르게 도착해 거대한 고척스카이돔을 둘러봤다. 12시부터 진행됐던 댄스 페스티벌에 참가한 댄서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었다.

 

▲ 고척스카이돔     © 군포시민신문

 

무대 바로 앞 팬스 가까이 자리를 잡았다. 축제의 시작은 '레이디스타일'의 화려한 디제잉이었다. 프랑스에서 온 여성 DJ의 화려한 테크닉이 돋보인 무대였다.

 

▲ 레이디스타일의 디제잉 공연. 멀어서 잘 보이지 않는다     © 군포시민신문

 

뒤를 이은 'DJ안젤로'는 20년이 넘게 크고작은 대회에 꾸준히 이름을 올린 베테랑 중의 베테랑이다. 명성에 걸맞게 외국 힙합뿐만 아니라 국내 힙합 노래들을 리믹스하여 국내 관중들의 호응을 이끌어내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 DJ안젤로의 디제잉 공연. 마찬가지로 멀어서 잘 보이지 않는다     © 군포시민신문

 

미국 오디션 티비프로그램인 '아메리칸 갓 탤런트'에서 환상적인 무대를 연출하며 유명해진 라이트 밸런스 팀은 어둠속에서 춤사위를 뽐냈다. LED 조명으로 장식한 의상을 입고 춤추는 모습은 '멋있다'는 표현 그대로였다.

 

▲ 라이트 밸런스의 멋진 LED 댄스공연     © 군포시민신문

 

래퍼 '비와이'는 축제를 절정으로 이끌었다. 강한 발성과 독특한 감성, 그만이 뿜을 수 있는 독특한 분위기... 때문에 한국인들이 많이 좋아하고 인정하는 래퍼다. 평소 좋아하던 가수의 노래를 바로 앞에서 즐길 수 있다는 것이 믿을 수가 없었다. 매력적인 공연에 목청 터져라 소리를 지르며 환호했다.

 

▲ 멋진 공연을 선보인 래퍼 비와이     © 군포시민신문

 

신나게 즐기다보니 밖이 깜깜했다. 4시간가량 서 있다 보니 허리와 무릎이 뻐근해졌다. 하지만 아픈 것도 잠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는 생각에 피곤함이 싹 가셨다. 공연이 끝나고 마신 맥주가 그렇게 기가 막힐 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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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1/08 [18:39] ⓒ 군포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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