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민신문=하담 기자] 군포시민정치연대가 5일 '2018년, 지방선거 어떻게 할 것인가' 군포시민토론회를 열었다. 4인 선거구제 도입을 비롯한 난상토론이 진행됐다.
이날 진행된 토론 참가자들은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4인 선거구'가 도입되야 한다는 의견에 공감했다. 토론 참가자 조주희 씨는 "2인 선거구가 되니 1,2등이 나눠먹는 양상이 된다"며 4인 선거구제 도입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태우 씨는 4인 선거구제 도입에 대해 "여러 시민단체, 정당들과 기자회견 등을 했지만 여론이 잘 붙지 않았다"며 "시민들이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대수 씨는 "기득권 정당에서 노력을 하지 않았다"며 "시민들의 뜻이 반영되지 않은 거다"고 지적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 1부에서는 비례대표 성복임 의원의 의정보고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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