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민신문=하담 기자] 이달 18일로 2018년도 군포시 예산안이 시의회를 거쳐 확정됐다. 이중 안전행정국과 군포시시설관리공단의 2018년도 주요 행정을 살펴보았다.
군포시청 안전행정국 자치행정과는 2018년도에 ▲대회의실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대학생 아르바이트 운영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준비 ▲따복공동체 공동체활동 지원사업 ▲마을공동체만들기 공모사업 ▲군포3동주민센터 건립 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 사업을 진행한다.
이중 마을공동체만들기 공모사업은 공동육아, 다문화, 역사, 청년 등 다양한 분야의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는 것으로 올해에는 11팀이 참가했다. 군포3동주민센터 건립 공사는 송정지구 공공청사용지에 지어질 예정으로 18년 8월에 착공 시작해서 19년 9월에 완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안전행정국 민원봉사과는 ▲민원발급기 추가 사업을 진행한다.
민원발급기 추가 사업은 이마트 트레이더스에 민원발급기를 내년 3월 내로 추가 설치하는 사업이다.
안전행정국 정보통신과는 ▲주민참여예산 생활안전형 CCTV 설치 사업을 진행한다.
주민참여예산 생활안전형 CCTV 설치 사업은 각종 범죄 및 안전사고 사전예방과 지방세 체납차량 알림 등을 위해 생활안전용 CCTV를 추가 설치하는 사업이다. 설치장소에 대한 주민의견을 다음달 9일까지 받는다.
군포시시설관리공단은 ▲다목적구장(족구, 농구장) 보수공사 ▲체육광장 입구 및 체육관입구 장애인 점자 블록 설치공사 ▲물놀이장 운영 ▲눈·얼음썰매장 운영 사업을 진행한다.
군포문화재단은 ▲군포시 축제 ▲문화강좌 운영 ▲전시 ▲기획공연 ▲청소년 연극제 등 다양한 문화 방면의 사업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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