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도의원 4명으로 증원

오는 12/5 국회정개특위 보고 예정

하담 기자 | 기사입력 2017/11/27 [18:50]

군포, 도의원 4명으로 증원

오는 12/5 국회정개특위 보고 예정

하담 기자 | 입력 : 2017/11/27 [18:50]

[군포시민신문=하담 기자] 군포시 선거구가 갑·을로 분구됨에 따라 오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2018년 6월 13일)에서 경기도의원이 4명으로 증원될 것으로 보이며 이는 12월 5일(화) 국회정치개혁특별위원회(이하 국회정개특위)에 보고될 예정이다.

 

군포시는 지난 20대 총선(2016년 4월 13일) 당시 선거구 분구 상한선인 인구 28만명을 넘겨 기존 하나였던 선거구가 갑·을로 분구됐다. 이에 두 명의 국회의원(김정우, 이학영 국회의원)이 선출됐다.

 

국회의원 1인 당 2인의 도의원이 선출돼야함에 따라 기존 2명이던 도의원(김경자, 정희시 도의원)이 오는 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갑·을 지역구 별로 각각 1명 씩 증원될 것으로 보인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오는 12월 5일 진행되는 국회정개특위에서는 공직선거법 제26조(지방의회위원선거구의 확정) 별표2를 결정한다. 별표2는 ‘시·도의회의원지역선거구구역표’를 말하며 군포시 선거구 등이 게재된다. 도의원 증원은 별표2 결정 절차에 따라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 별표2 '시·도의회의원지역선거구구역표'     © 군포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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