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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대비책, 지금 군포는
11/15(수) 포항 5.4강진
 
하담 기자   기사입력  2017/11/21 [17:30]

[군포시민신문=하담 기자] 5.4강도의 지진이 지난 11월 15일(수) 포항에 닥치고 다시 한 번 한국이 지진 안전지대가 아님을 확인한 시민들이 군포시 지진대책에 대해 궁금해 하고 있다.

 

기상청에서 제공하는 국내지진 발생추이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5년 발생한 지진 총 횟수는 44회로 유감지진(사람이 진동동을 체감한 지진)은 7회, 규모 3.0 이상 지진은 5회로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2016년 발생한 지진 총회수는 252회로 유감지진은 55회, 규모 3.0 이상 지진은 34회로 나타났다.

 

▲ 국내지진발생추이 그래프로 지난 2016년 발생한 지진 총횟수는 252회, 유감지진(사람이 인지한 지진)은 54회, 규모 3.0 이상 지진은 34회로 나타나고 있다     사진출처: 기상청 홈페이지 다운로드     © 군포시민신문

 

군포시청 안전도시과 양치민 안전관리팀장(이하 양 팀장)은 지진대책에 대해 “주로 공원과 학교 운동장이 지진대피소로 지정되어 있다”며 “표지판 설치나 홈페이지에 게재해 시민들에 대한 홍보를 강화해야한다”고 밝혔다.

 

이어 양 팀장은 “을지훈련, 민방위훈련 등을 통해 일 년에 두세 번 정도 지진대피 훈련을 진행한다”며 “작년같은 경우 시민들 상대로 지진대피훈련에 대해 각 동에서 홍보를 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또한 양 팀장은 “공공시설물은 점차적으로 내진설계 보강을 해나가고 있다”며 “재건축이나 새로 지어질 건축물은 관련 팀에서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군포시청 건축과 최창혁 주무관은 “내진설계는 법으로 의무화되어 있는 사항”이라며 “관련법은 지속적으로 강화되어 왔다”고 답했다.

 

이에 한 시민은 “지진이 군포시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게 되면 피해가 엄청날 것이다”며 “수많은 아파트와 상가가 밀집되어 있어 지금의 지진대책으로는 피해 수습이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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