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3, 군포, 주자탄신 기념 ‘추향제’ 열려삼성마을 ‘삼성사’에서 마을유림 모여 ‘충·효·예’ 기려[군포시민신문=문희경 기자] 삼성사주자봉찬회(회장 심재극)는 오는 11월 3일 11시에 삼성마을 아파트 105동 뒤에 위치한 주자를 기리는 사당 삼성사에서 마을 유림들이 모여 주자 탄신을 기념하는 ‘추향제’를 지낸다.
삼성사주자봉찬회는 매년 주자가 돌아가신 음력 3월 15일과 탄신일 음력 9월 15일에 군포 마을 유림 50여명과 회원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제향을 지내왔다.
한편, 삼성사와 모현재(지혜를 사모 함)는 신기마을이 개발되면서 자리를 옮겨 삼성마을 아파트 105동 뒤편 정자골 낚시터 올라가는 언덕에 2014년에 복원됨으로써 마을유림이 모여 전통문화의 맥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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