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민신문=하담 수습기자] 대야미 시끌벅적 “함께걸음” 마을잔치, 옹기종기 부곡 마을잔치, 아구랑 행복마을잔치, 2017 군포청소년 꿈펴페스티벌이 지난 10월 28일(토) 군포 곳곳에서 진행됐다.
대야미 시끌벅적 “함께걸음” 마을잔치는 공연마당, 어린이 체험마당, 아나바다, 로컬푸드, 먹거리 장터를 운영하며 대야미 마을 주민들과 잔치를 벌였다. 둔대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오후 12시부터 5시 넘어서까지 진행된 잔치에 많은 주민들이 찾아왔다.
아이들을 위한 체험교실부터 보드게임 경품, 바자회, 되살림 장터, 국밥, 바비큐 판매 등 다양한 것들이 준비된 이번 대야미 시끌벅적 “함께걸음” 마을잔치는 대야미 마을교육공동체가 주관하고 대야미 마을협동조합, 둔대초학부모회, 둔사부, 대야미 FC, 대야미자율방범대, 마을기업 가양주작 등이 함께했다.
더 많은 가족들이 잔치에서 즐길 수 있도록 김치, 동태전, 떡볶이, 오뎅, 식혜 등이 무료로 제공됐다. 옹기종기 부곡 마을잔치는 부곡독 옹기종기가 주최했고 부곡자율방범대와 2단지 동대표, 부녀회가 후원했다.
아구랑 행복마을잔치는 각 학교와 기관·단체에서 동아리에 참여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자기 동아리 특색을 살려 마을의 이웃과 함께 공유하고 나눌 수 있는 참여마당과 공연마당을 마련했다. 지난 2010년부터 해마다 청소년들이 만들어 온 마을 축제다.
자원순환체험, 금정동 어디까지 알고 있니? 업사이클 창의놀이터 등의 참여마당과 난타, 합창, 사물놀이, 금관앙상블 등의 공연이 진행된 이번 아구랑 행복마을잔치는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안금정어린이공원, 재궁공원, 효자공원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인생나자작업장과 교육복지우선지원 및 학교사회복지사업 초·중학교들, 기관·단체가 공동을 주관했고 삼성꿈장학재단, 군포우체국365봉사단, 재궁동복지협의체 등이 후원했다.
초·중·고 댄스페스티벌, 밴드경연, 문화발표회 등 청소년 부스 운영 및 퍼포먼스를 벌이는 2017군포청소년 꿈펴페스티벌이 산본로데오거리에서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진행됐다. 1부와 2부로 나누어져 진행된 이번 페스티벌은 경기관광공사가 주최하고 군포시 초·중·고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와 청소년페스티벌 추진위원회가 주관했다. 경기도와 군포시, 산본로데오거리상인회, (사)창의와 융합 등이 후원했다.
# 독자가 내는 소중한 월 1천원 구독료는 군포 시민신문 대부분의 재원이자 올바른 지역언론을 지킬 수 있는 힘입니다. # 구독료: 12,000원(년간·면세)/계좌 : 농협 301-0163-7916-81 주식회사 시민미디어
<저작권자 ⓒ 군포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