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부곡동 '낙지이야기'

[동네가게] 피로회복, 최고의 보양식 낙지

고희정 기자 | 기사입력 2017/10/24 [07:46]

군포 부곡동 '낙지이야기'

[동네가게] 피로회복, 최고의 보양식 낙지

고희정 기자 | 입력 : 2017/10/24 [07:46]

[군포시민신문=고희정 기자] 일교차가 큰 환절기인 요즘 감기는 물론 피로회복에 좋은 가을철 최고 보양식인 낙지전문점을 찾아가 보았다. 군포시 부곡동 주택상가에 위치한 낙지요리전문점인 '낙지이야기'는 6년째 한결같은 맛과 가격을 유지하는 맛집이다.

 

▲ 군포 부곡동 주택상가에 위치한 '낙지이야기'     © 군포시민신문

 

이 맛집의 김동범, 김은경사장 부부와 이야기를 나눴다.

 

-낙지이야기를 운영하시게 된 계기가 있나요?!

 

몇 년전에 관악산 등산을 갔다가 산 입구에 있는 음식점에서 낙지볶음을 먹고 너무 맛있었어요. 그래서 낙지전문점을 오픈하기로 마음먹었지요~ 또 한식조리사 자격증을 취득할 정도로 요리에 관심도 많았고요.

 

-낙지이야기의 메뉴는 무엇입니까?!

 

메뉴는 연포탕과 낙지전골, 낙지해물찜, 낙지초무침, 낙지해물파전, 낙돈락, 낙지만두등이 있고 손님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메뉴는 낙지볶음과 낙지해장국이지요~ 또 낙지를 좋아하시지 않는 분들을 위해서 뚝배기불고기도 준비해 놓았습니다.

 

-6년간 한결같은 맛과 가격을 유지하시기 힘들었을 텐데요. 어떤 노하우가 있는지요?!

 

오픈 때부터 지금까지 사장인 남편이 직접 요리를 하기때문입니다. 오시는 손님들에게 좀 더 맛있는 음식을 대접하기 위해 꾸준한 연구와 노력을 계속 한 점도 도움이 많이 됐지요. 그리고 반찬과 김치를 담당해주시는 김영희여사님도 6년동안 저희와 같이 호흡을 맞추고 계시고요. 주재료인 낙지의 가격이 6년동안 많이 올라서 6년간 가격을 유지하는건 솔직히 어려운 일이지만요, 점포임대료가 지출되지 않고 또 저렴한 가격과 맛에 손님들이 만족하셔서 단골고객이 많아지게된것도 있지요.

 

-끝으로 손님들에게 하시고 싶은 말씀 부탁드릴게요.

 

저희 가게가 배달은 안 되지만 포장은 가능합니다. 주문과 동시에 조리에 들어가기 때문에 미리 전화 예약하시면 기다리시지 않아도 됩니다.~ 변함없이 꾸준히 찾아주시고 많이 이용해 주시는 손님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 맛으로 계속 보답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이용 부탁드립니다.

 

'낙지이야기'는 군포시 번영로28번길 45-17 1층에 위치해 있고 연락처는(031-461-3321)이다.

영업시간은 평일과 토요일 오전 10:00부터 오후 9:30까지이며 매주 일요일은 휴무이다.

 

▲     © 군포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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