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첫 대회인 '제17회 회장배 전 한국 스쿼시선수권 대회'에서 군포 스쿼시아카데미 소속 선수들이 우승을 차지하는 등 상큼한 출발을 보이며 올해도 좋은 활약을 예고했다.
초등부에서 중등부로 올라간 어수빈(군포중1)선수는 첫 대회에서 3위를 하면서 유망주로써의 활약을 예고 했고, 오승희(백영고3) 선수는 예상데로 여고부 우승을 차지하였다. 이번 대회 최대의 파란은 김남경(백영고3)선수로 대회 우승을 차지한 최강자 강현범(제주고3)선수와 풀세트 접전을 펼치는 등 작년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으로 3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국가대표 트리오들의 활약상도 빛났다. 일반부 에서는 유재진 선수가 이세현 선수를 3대2 풀세트 접전 끝에 우승을 하였고, 남고 단체전에서는 백영고의 '김트리오'(김남경,김석진,김사무엘)가 준우승, 남대부는 고영조(한체대4)선수가 우승, 여대부의 허민경 선수는 준우승으로 이번대회를 마무리했다.
한편, 국가대표 선수들은 2018년 인도네시아 아시안게임 대표 선발 포인트가 가장 높은 코리아오픈(대구 4월13-16일)과 아시아스쿼시선수권(인도 4월25-30)에 출전을 위해 강화 훈련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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