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중, 춘계중등축구연맹전에서 우승

고학년부 우승과, 저학년부 3위

산들 기자 | 기사입력 2017/03/03 [15:15]

군포중, 춘계중등축구연맹전에서 우승

고학년부 우승과, 저학년부 3위

산들 기자 | 입력 : 2017/03/03 [15:15]

제 53회 춘계중등축구연맹전에서 우리 시의 군포중학교 축구부가 고학년부 우승과, 저학년부 3위를 차지했다.

 

고학년부는 예선 리그 첫 경기 천북신태인중을 4대0으로 꺽고 2차전 경북 무산산중 0대3으로 패했지만 조2위로 예선을 통과했다. 16강에서 한양중 4대0, 8강전 김해중 1대0으로 4강전에서는 청주대성중을 2대0으로 누르고 예선에서 패배를 안겼던 무산중과 결승에서 다시 만나 종료 3분전 김상민 선수의 극적인 결승골로 대망의 우승을 차지했다.

 

저학년부는 8강에서 작년 추계결승전에서 패배를 안겼던 FC한양을 1대 0으로 설욕하면 4강에 진출 하였으나 무산중에게 1대2로 패하면서 3위에 입상했다.

 

군포중은 2008년 장용복 감독 부임이후선수들이 즐겁고 자유로운 훈련으로 분위기를 조성하여, 중등부 축구의 강자로 탈바꿈하며 군포시의 명예를 드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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