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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춘 산본천 복원 촉진 시민 공론장'에서 참여자들은 이제 적극 행동으로 나서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미디어시민연대(대표 문채희)는 멈춘 산본천 복원 촉진을 위해 '릴레이 숏폼'을 통한 온라인 공론장 형성에 이어 9월 26일 군포시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홍정우 오픈스페이스연구소 대표의 진행으로 '시민 공론장'을 열었다.
공론장에 참여한 시민 30여 명은 '멈춘 산본천 복원 촉진'을 위해 '이학영 국회의원과 10월 이내 면담', '서명운동 전개', '청와대 민원', '하루에 1번 산본천 복원 온라인 검색과 좋아요 누름', '다양한 공론장 개최', '이재명 대통령 산본천 복원 공약이행 촉구', '공부', '다양한 홍보 및 캠페인 전개', '하천 복원 멈춘 다른 지역과 연대', '내년 지자체 선거 후보 및 정당에 입장 요구' 등 다양한 행동 계획을 밝혔다.
이에 앞서 참여자들은 산본천 복원의 상과 복원 이후 운영방안에 대한 의견도 제시했다. 복원의 상에 대해서는 '산책로', '시설 최소화된 생태하천', '문화예술 공간', '홍수 대비 시설', '공유 도서관', '편한 의자', '생태서식 공간', '멋진 다리', '발을 담글 수 있는 공간',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청취 가능한 시민방송국'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복원 후 운영과 관리에 대해서는 '시니어, 학생, 청년, 직장인, 주부 등 다양한 구성원이 참여하는 운영위원회 구성', '시민참여 정화활동', '수질 모니터링', '시민, 군포시, 경기도가 참여하는 리빙랩', '계절별 축제', '모기잡기 대회', '영화제', '생태환경 프로그램', '시민 관련 단체가 위탁운영' 등의 의견을 나누었다.
마지막 순서인 '모든 참여자 공감나누기'에서 한 시민은 "산본천의 존재를 오늘 처음 알았다"며 "도시의 가치, 시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산본천 복원을 조속히 진행해야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한 시민은 "산본천 복원 예정 지역 인근 아파트 입주자 상당수는 복원을 반대하고 있다"며 "재산권이 중요한 문제인데 이러한 의견을 가진 시민들과도 충분히 소통하는 자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또 다른 한 시민은 "내년 지자체 선거에서 적극적으로 산본천 복원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후보자와 각 정당에게 제시할 필요가 있다"며 "후보자들은 산본천 복원에 대한 여러 의견이 있는 만큼 공론장을 열어 유권자들의 목소리를 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공론장에 성복임 경기도의원, 이금순 사)자연과함께하는사람들 대표, 이진복 군포시민신문 발행인, 이견행 전 군포시의회 의장, 신청하 전 군포시 자치분권과장 등도 참여해 시민들과 함께 끝까지 의견을 나누고 수렴했다.
공론장은 미디어시민연대가 개최, 한국오픈스페이스연구소가 주관, 본보와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 군포시민평생교육원이 후원했다.
한편, 1기 신도시 중 유일하게 복개된 '산본천 복원'은 2022년 12월 10년 동안 정부 50%, 경기도 35%, 군포시 15%를 분담하는 1,900억 원의 예산으로 진행할 것을 정부가 결정했다. 하지만 현재까지 정부가 예산을 편성하지 않고 있어 사업진행이 멈춰 있는 상황이다.
'산본천 복원에 대한 나의 생각은? 릴레이 숏폼' (옆 글자를 클릭하면 시민이 제작, 참여한 숏폼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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