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가을 군포 기상 전망 '9월 늦더위, 11월 급추위'

김정대 기자, AI | 기사입력 2025/09/12 [08:48]

2025년 가을 군포 기상 전망 '9월 늦더위, 11월 급추위'

김정대 기자, AI | 입력 : 2025/09/12 [08:48]

기상청이 8월 22일 발표한 ‘3개월 기후전망’에 따르면, 올 가을 군포는 평년보다 기온이 다소 높게 나타날 가능성이 크고 강수량은 대체로 평년 수준을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하지만 9월에는 늦더위와 함께 집중호우가, 11월에는 갑작스러운 급추위가 찾아올 수 있어 시민들의 각별한 대비가 필요하다.

 

▲ 기상청이 8월 22일 발표한 9월~11월 기후 전망 (자료=기상청)


군포는 아파트 밀집 지역이 많아 열섬 현상이 두드러지는 도시다. 이 때문에 9월 초·중순까지는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는 날이 이어질 수 있다. 기상청은 “서울·인천·경기도 지역의 9월 평균기온은 평년(20.5~21.1℃)보다 높을 확률이 60%”라고 밝혔다. 동시에 평년(56.0~181.8㎜)보다 많은 비가 내릴 확률이 50%로 나타나, 안양천·산본천 등 하천 주변과 수리산 계곡 지역의 침수 피해 가능성이 우려된다.

 

10월에는 본격적인 가을 하늘이 열리면서 맑은 날이 많겠지만, 아침저녁 기온은 뚝 떨어지고 낮에는 다시 더워지는 큰 일교차가 시민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 평년(13.6~14.6℃)과 비슷하거나 높을 확률이 각각 40~50%로 전망됐으며, 강수량도 평년(28.5~63.1㎜) 수준일 가능성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군포시 곳곳에서 열리는 가을행사가 활발히 진행되는 시기인 만큼, 얇은 겉옷을 챙기는 등 야외활동 시 주의가 필요하다.

 

11월에는 겨울을 재촉하는 찬 공기가 남하해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수 있다. 수도권의 월평균 기온은 평년(6.1~7.3℃)과 비슷하거나 높을 확률이 각각 40~50%로 나타났지만, 짧은 기간 급격히 추워지는 ‘급강추위’ 가능성이 크다. 기상청은 “중립 상태였던 열대태평양이 약한 라니냐로 기울며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군포시는 난방 수요가 빠르게 늘어날 수 있어 보일러 점검과 수도 계량기 동파 방지가 필요하다.

 

전문가들은 군포 시민들에게 “9월에는 늦더위와 집중호우에 대비하고, 10월에는 큰 일교차에 주의하며, 11월에는 초겨울 같은 급추위에 대비해야 한다”며 “기상청의 주간·월간 예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생활 속 안전 준비를 서둘러야 한다”고 당부했다.

 

 # 독자가 내는 소중한 월 5천원 이상의 자동이체 후원은 군포시민신문 대부분의 재원이자 올바른 지역언론을 지킬 수 있는 힘입니다. 아래의 이 인터넷 주소를 클릭하시면 월 자동이체(CMS) 신청이 가능합니다. https://ap.hyosungcmsplus.co.kr/external/shorten/20230113MW0S32Vr2f 

* 후원계좌 :  농협 301-0163-7925-91 주식회사 시민미디어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온라인 전시회
메인사진
[김민경 온라인 전시회] 소나무
1/2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