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로 보는 군포] 제21대 대통령선거 군포시 개표 분석

12개 동 전 지역 ‘이재명’ 우세… 투표율 81.9%로 전국 평균 보다 높아

김정대 기자, AI | 기사입력 2025/06/10 [09:00]

[통계로 보는 군포] 제21대 대통령선거 군포시 개표 분석

12개 동 전 지역 ‘이재명’ 우세… 투표율 81.9%로 전국 평균 보다 높아

김정대 기자, AI | 입력 : 2025/06/10 [09:00]

2025년 6월 3일 실시된 제21대 대통령선거에서 군포시 유권자들은 분명한 선택을 내렸다. 본지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자료를 토대로 군포시 12개 동(군포1동, 군포2동, 산본1동, 산본2동, 금정동, 재궁동, 오금동, 수리동, 궁내동, 광정동, 대야동, 송부동)의 투표 결과를 분석한 결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전 동에서 가장 많은 득표를 기록하며 지역 내 확고한 지지세를 입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투표자 18만여 명 중 절반 이상 이재명 지지

군포시의 전체 유권자 수는 222,936명이며, 이 중 182,598명이 투표에 참여해 약 81.9%의 투표율을 기록해 전국 평균 투표율 79.4%보다 높았다. 유효 투표수는 181,309표였고, 이 가운데 이재명 후보는 95,725표(52.8%)를 얻으며 군포시 전체에서 가장 많은 표를 획득했다.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67,312표(37.1%)로 뒤를 이었고,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16,293표(9.0%)로 3위에 자리했다.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는 1,823표(1.0%), 무소속 송진호 후보는 156표(0.1%)를 얻는 데 그쳤다.

 

동별 개표 결과: 12개 동 모두 이재명 ‘1위’

군포시 내 12개 동별 투표 결과에서도 이재명 후보는 전 지역에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군포2동(14,293표)과 산본2동(7,308표), 재궁동(7,110표)에서 강세를 보였다. 상대적으로 젊은 층이 밀집한 아파트 단지 중심 지역에서 민주당에 대한 지지가 강하게 나타난 셈이다.

 

▲ 제21대 대선 군포시 12개동 후보별 득표수 (참조=중앙선거관리위원회)  © 군포시민신문


김문수 후보는 보수 성향이 강한 일부 지역인 대야동, 광정동, 군포1동에서 이재명 후보와의 격차를 줄이며 경쟁력을 보였다. 하지만 이 역시 역전에는 이르지 못한 채 전 지역에서 2위에 머물렀다.

 

‘산본벨트’는 여전히 진보… 군포2동은 최대 승부처

군포시는 전통적으로 더불어민주당 지지 성향이 강한 지역으로 분류된다. 특히 산본1·2동과 재궁동, 금정동, 오금동 등 일명 ‘산본벨트’ 지역은 이번 선거에서도 이재명 후보가 전체 득표의 60% 가까이 차지한 곳들이다. 한편 군포2동은 26,704표의 유효 투표가 집계되며 가장 많은 투표수가 발생한 지역으로, 전체 판세에 결정적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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