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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오래 걸려도 기초를 제대로 잡아야 방수 수명이 보장됩니다.” 경기 군포시에서 옥상방수·누수 공사 전문업체 ‘스마일 집수리’를 운영하는 진운용(52) 대표의 신념이다. 그는 현장마다 ‘기초부터 정직하게, 끝까지 책임지는 시공’을 원칙 삼아 20년 가까이 일해 왔다.
군포에서 진 대표는 전문기술력과 성실한 시공으로 칭찬이 자자했다. 본 기자도 경험한 일이다. 4월과 5월 이 시기는 옥상방수·누수 공사로 관련 업자들은 매우 바쁜 시기이다. 이런 상황으로 진 대표와는 4월 말 수차례 전화통화를 하며 인터뷰를 진행했다.
충북 청주 출신인 진 대표는 대학 자퇴 뒤 롯데제과 영업직으로 7년을 보냈다. 5,600만 원 손실을 떠안고 2004년 50만 원을 들고 군포에 정착한 그는, 둘째 형과 고(故) 김윤회 씨의 권유로 방수 현장에 뛰어들었다. 서울에서 1년 반 동안 실무를 익힌 뒤 군포에 터를 잡고 독립했다.
진 대표가 강조하는 방수의 핵심은 원인 파악과 기초 공정이다. 먼지 제거·균열 확인 → 하도(접착) → 실란트·퍼티(크랙 보수) → 중도 1·2차(총 3 ㎜) → 상도 마감까지 “절차를 건너뛰면 몇 해 못 가 하자가 난다”는 설명이다. 습도·기온을 고려해 혹한·혹서는 작업을 미루고, 시공 후엔 매년 무상 점검을 실시한다.
하자 담보기간은 법적으로 3년이지만, 진 대표는 “지역에서 먹고사는 사람인데 기한이 무슨 소용이냐”며 “전화 한 통이면 언제든 달려간다”고 웃었다. 계절별로는 겨울철 해빙·배관 동파 보수, 봄철 옥상·외벽 크랙 방수가 적기라고 조언한다.
“군포는 제 삶의 기반이자 성장의 터전입니다. 축적된 노하우로 ‘믿고 맡기는 집수리 회사’로 남고 싶습니다” 기초를 지키는 정직함과 사후관리로 고객 만족을 실천하는 그의 방수 철학이 오늘도 군포의 옥상을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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