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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하은호)는 11월 26일 오후 통합자원봉사지원단 51명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 4층 교육장에서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지역의 재난 재해 발생 시 지원 체계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즉시 복구 지원, 피해자가 빨리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번 교육은 재난 시 통지단의 역할과 필요성, 자원봉사 사례와 체험활동을 통해 통지단의 역량을 강화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또한, 사례 상황에 맞게 직접 비상배낭 꾸리기를 조별로 진행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강미선(자율방범연합대)님은 “재난 시 우선적으로 챙겨야하는 비상배낭 꾸리기를 통해 평상시에도 늘 재난에 대비할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해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곽윤갑 군포시자원봉사센터 센터장은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의 역량 강화 교육으로 안전한 도시 군포시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 모두의 안전을 살피고, 재난 시 현장의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봉사활동에 적용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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