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전 7시 기준 적설량 군포 금정 43.1cm. 교통대란..학교 재량휴업 늘고 있어

김정대 기자 | 기사입력 2024/11/28 [08:18]

28일 오전 7시 기준 적설량 군포 금정 43.1cm. 교통대란..학교 재량휴업 늘고 있어

김정대 기자 | 입력 : 2024/11/28 [08:18]

11월 28일 새벽에도 많은 눈이 내리면서 오전 7시 기준 군포 금정의 누적 적설량은 43.1cm를 기록했다. 

 

▲ 밤새 내린 눈으로 11월 28일 오전 6시 기준 나무가 쓰려져 퇴계2차 아파트 차도가 막혀 있다. (사진=이진복)  © 군포시민신문


아침 출근 길은 정부에서 권고하고 있는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 이용도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 군포 관내 대부분의 학교들을 오전 8시 기준 등교시간을 1시간에서 2시간 가량 늦춰 공지했다. 학부모의 우려 속에서 일부 학생들은 버스나 지하철 등의 현황을 전화나 인터넷 등으로도 파악할 수 없어 대중교통 이용마저 포기하고 걸어서 등교하고 있는 상황이다.

 

오전 8시 10분경 경기도교육청의 휴업 권고로 학교장재량휴업을 공지하는 학교가 늘어 나고 있는 추세이다. 

 

밤새 내린 눈으로 오전 6시 기준 나무가 쓰려져 퇴계2차 아파트 차도가 막혔고 오전 8시 기준 12단지 쪽에도 나무가 쓰러져 도로가 막혀 있다. 

 

▲ 11월 28일 오전 8시 기준 12단지 쪽에도 나무가 쓰러져 도로가 막혀 있다. (사진=신석호)   © 군포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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