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11개 시군에서 민주시민교육에 관심이 있는 지방의회의원 공무원 시민단체 활동가 등 약 60명 참여한 '경기도 민주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이 2월 15일 오후 경기도의회에서 개최됐다. 이난헌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본부장의 주제강연 박옥분도의원의 정책제안 경기도교육청과 도청교육정책과 발표와 성남과 광명에서의 추진사례 소개를 공유한 후 권역별 분임토의로 활성화 방안에 관해 토의했다.
도의회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와 민주시민교육네트워크 준비모임에서 주관했는데 10월 경기도민주시민교육조례가 제정된 후 11월 토론회에 이어 두 번째 행사가 됐다. 참가자들은 5개 권역별 및 분야별 대표를 중심으로 준비위원회를 구성하여 향 후 창립에 이르는 준비과정을 추진하기로 했고 교육청에서 진행중인 학교민주시민교육과도 긴밀히 협력해 가기로 했다. 이날 분임토의에서 여성민우회와 환경자치시민회 아시아평화시민네트워크 등 군포지역 참가자들은 안양과 의왕을 포함해 군포에서 준비모임을 갖고 추진해 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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